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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일찍 일어나야만 이슬에 젖은 달맞이꽃을 볼 수 있었는데.
처음 낮달맞이꽃을 본 날은 낮에도 환하게 피어있는 꽃이 신기했었다.
주변까지 환하게 하는 낮달맞이꽃을 보면 내 기분까지 환해지곤 한다.
자꾸 보다보니 밤에 피는 달맞이꽃보다 꽃잎이 조금 더 크고 매끈하다.
언제 피는 것일까. 아침, 점심, 저녁 볼 때마다 늘 한결같은 모습이다.
5월부터 화분 또는 화단에서 피는 낮달맞이꽃은 분홍 낮달맞이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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