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을 찍고/꽃 자서전

겹황매화 = 죽단화

728x90

꽃잎이 겹겹이 겹쳐서 핀다. 꽃술을 보지 못한 꽃이다.

 

벚꽃이 눈송이처럼 날리고 나면 황매화가 피기 시작한다.

 

노랗게 넓은 공원이나 둘레길에 무리지어 피면 주변까지 환하다.

 

멀리서 보면 황금덩어리가 둥둥 떠 있는 듯, 환상적, 몽환적이다.

 

잎은 잎으로 꽃은 꽃으로. 푸른 잎과 노란 꽃 어울림이 참 좋다.

 

마음이 우울할 때는 걸어본다. 초봄이라면 황매화를 만날 수도.

 

728x90

'사진을 찍고 > 꽃 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추꽃  (0) 2022.04.21
파꽃  (0) 2022.04.20
느티나무  (0) 2022.04.19
황매화  (0) 2022.04.18
사철나무  (0) 2022.04.16
도토리나무 2  (0) 2022.04.15
도토리나무1  (0) 2022.04.14
양지꽃  (0)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