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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박재연 지음 박성혜그림
동화 같은 책이다.
그림책처럼 글 반 그림 반 그렇다.
공감, 이해, 거절, 부탁, 사과와 감사-
그림으로 배우고, 한 문장씩 연습하는 대화 안내서.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책의 문단을 옮겨 본다.
약점과 단점에만 지나치게 몰입해왔다면
이제는 작은 노력과 성취, 결과도 인정해주는 거지요.
남들이 알든 모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을 찾아서 말해보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근사한 사람은,
타인도 그렇게 인정할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인정은 밖(외부,타인)에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내부에서 채워질 때 공고하고 흔들림이 없음을 기억합니다.
감사는 관찰로부터 발견되고, 표현으로 연결됩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사는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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