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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 소장이기도 한 애나 렘키 중독의학 교수가 지은 책, 쾌락과 고통의 지휘자 도파민을 둘러싼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
우리는 왜 중독되는가. 우리의 뇌는 어떻게 쾌락과 고통을 조절하는가. SNS, 약물, 술, 도박, 쾌락 과잉의 시대에서 균형 찾는 법.
이 책은 쾌락을 다룬다. 동시에 고통도 다룬다. 무엇보다 쾌락과 고통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세상에 몰입함으로써 탈출구를 찾을 수 있다. 이상하고 초현실적이며 강렬한 세상을 카메라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지은이 애나 렘키는 주어진 삶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피하려고 하는 대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그 자리에 멈춰서 방향을 바꾸어 그것을 마주하길 바란다.
흐름 출판 / 애나 렘키 지음 / 김두완 옮김 / 315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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