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을 찍고/꽃 자서전

양지꽃

728x90

양지꽃은 언제나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따뜻해진다.

 

마른 잡초사이에서 얼굴을 내밀거나 잔디위에 피어 있곤 했다.

 

볼 것이라곤 없던 메말랐던 겨울 양지꽃이 피면서 봄이 시작됐다.

 

내 기억으론 산길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꽃으로 기억한다.

 

높은 건물에 가려진 그늘 때문인지. 요즘은 양지꽃이 참 귀하다.

 

양지꽃이 환하게 피는 곳은 따뜻해 고양이도 참 좋아할만한 곳이다.

 

728x90

'사진을 찍고 > 꽃 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겹황매화 = 죽단화  (0) 2022.04.17
사철나무  (0) 2022.04.16
도토리나무 2  (0) 2022.04.15
도토리나무1  (0) 2022.04.14
화살나무  (0) 2022.04.12
애기똥풀꽃  (0) 2022.04.11
박태기나무  (0) 2022.04.10
고추  (0)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