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을 찍고/꽃 자서전

국수나무 꽃

728x90

이름이 왜 국수나무일까 궁금증이 들어 찾아봤다.

 

나뭇가지를 꺾어보면 껍질속이 국수 같다고 한다.

 

잔칫날 장국에 말아먹던 그 국수가 떠올랐는지도.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꽃 색깔이 잘 삶아 놓은

 

둥글게 말아 놓은 소면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국수나무는 잎도 예쁘지만 꽃이 막 필 때가 더 예쁘다.

 

728x90

'사진을 찍고 > 꽃 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딸기  (0) 2022.05.14
매발톱꽃  (0) 2022.05.12
토끼풀  (0) 2022.05.10
수염 패랭이꽃  (0) 2022.05.09
아카시아 꽃  (0) 2022.05.07
빨간 아카시아 꽃  (0) 2022.05.07
불두화  (0) 2022.05.06
찔레나무 꽃  (0)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