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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꽃 자서전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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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이 인상 깊었던 건 겨울에 마른 꽃잎이다.

 

꽃이 없는 겨울, 말려 놓은 것 같은 꽃이 예뻤다.

 

꽃을 찾아다니다가 정말 꽃을 만난 것처럼 좋았다.

 

그렇게 산수국은 마른 꽃을 보고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산수국은 계속 필 것 같은 모습과 불분명한 색이 좋다.

 

꽃은 무릎까지 온다. 산수국은 내려다볼 때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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