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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를 엄마는 닭의장풀이라고 꼭 부르셨다.
모래위에서도 마디마다 뿌리를 내려 뻗어갔다.
그 줄기 끝에서 파랗게 수탉처럼 피는 꽃이다.
파랗고 맑게 가을하늘처럼 피는 꽃이 참 좋다.
씨를 뿌린 적이 없는 화분에서도 달개비 꽃이 폈다.
화분이 달개비로 꽉 차더니 파란 하늘이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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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를 엄마는 닭의장풀이라고 꼭 부르셨다.
모래위에서도 마디마다 뿌리를 내려 뻗어갔다.
그 줄기 끝에서 파랗게 수탉처럼 피는 꽃이다.
파랗고 맑게 가을하늘처럼 피는 꽃이 참 좋다.
씨를 뿌린 적이 없는 화분에서도 달개비 꽃이 폈다.
화분이 달개비로 꽉 차더니 파란 하늘이 내려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