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팝나무꽃 이팝나무꽃 흰 꽃이 나무를 덮을 때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팝나무라고 한다.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그렇지 않으면 가뭄이 든다고 생각해서 신목으로 여긴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 자기 향상이다. 남쪽 지방에서는 정원수나 풍치수로 심는데 목재는 건축 가구로 쓰고, 목부에서는 염료를 추출한다. 식물 전체를 지사제, 건위제로 사용하며, 중풍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꽃나무치곤 키가 커서 다 자라면 높이가 20m에 달한다. 꽃은 5~6월에 2주 동안 흰색으로 피고, 이후에 열리는 작은 타원형의 녹색 열매는 9~10월에 마치 포도처럼 보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다.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여 가로수로도 심고 정원이나 학교에도 식재한다. 어느 정도 큰 이후에는 내한성도 강하여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