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인트존스 워트 세인트존스 워트 예수께 세례를 주었던 요한에게 바친 꽃이라고 해서 ‘성요한풀’, ‘요한초’라 불린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감소를 막아주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세인트존스 워트의 효능은 월경 전 기분 변화나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준다.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에 효과적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악령을 쫓는 신비한 힘을 가진 식물로 알려졌으며 피부재생 효과가 탁월해서 화상 치료에 사용했다. 성요한풀은 북한산 둘레길에 있던 주말농장 내리막에 있었다. 환한 향기를 따라가 보니 여러 가지 허브와 함께 노란 꽃이 하늘에 별처럼 펴 있었다. 여러해살이풀인 세인트존스 워트는 양지 바른 곳을 좋아 한다. 씨앗을 심거나 뿌리 나누기로 번식한다. 7월 중순, 한창 더울 때 활짝 핀다. 꽃, 잎, 줄기를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