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화 매화 매화 이야기를 춘하추동을 대표하는 사군자로 시작해보려 한다. 사군자, 매난국죽.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 난초는 여름 산중에서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린다.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추위를 이려내며 핀다. 대나무는 모든 식물의 잎이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 이렇게 사군자에서 봄을 상징하는 매화는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상기시키며 순수한 사랑과 정절을 상징한다.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 그 향기는 난초 향기 못지않게 멀리에서도 알 수 있다. 매화는 2월부터 4월까지 잎보다 먼저 꽃이 피며 열매는 6월에서 7월에 익는다. 청매실은 5월에서 6월 말에 따며 7월에 익는 황매실은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하다. 매실은 소.. 매화 매화를 찍으면서 늘 하는 생각이 있다. 향기까지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예쁜 꽃을 나누듯 향기까지 퍼나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매화가 피기를 기다리며 나무를 바라보다 꽃이 필새 없이 사진을 찍고는 했었는데 꽃만 찍은 줄 알았는데 매실을 보니 반가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