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좀개구리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좀개구리밥, 개구리밥 나도좀개구리밥, 개구리밥 개구리가 많은 곳에 떠 있는 부평초라고 해서 개구리밥이라고. 개구리밥보다 더 작은 아마씨 같은 잎이 나도좀개구리밥이다. 나도좀개구리밥과 개구리밥은 수련이 피는 원당정 연못 위를 꽉 채운다. 물 위에 동동 떠 있는 개구리밥을 찍다 개구리눈을 보고 놀란다. 어릴 적 논두렁길을 걸어갈 때면 풀쩍 달아나던 그 개구리를 닮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눈이 마주쳐도 달아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빛나는 눈이 아니라면 죽은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개구리밥도 흔들리지 않는다. 개구리밥이 파랗게 뒤덮은 곳에는 어김없이 개구리가 있다. 추 신 : 2025년 6월 6일 북한산 둘레길 주말농장에 있는 논에 개구리밥이 파랗게 떠 있다. 모도 이제 애를 삭이고 자리를 잡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