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을 찍고/꽃 자서전

남천

728x90

713, 남천 흰 꽃잎에 노란 꽃술이 비에 흠뻑 젖어있다.

 

동글한 꽃봉오리가 수수처럼 늘어지다 종이풍선 터지듯 꽃이 핀다.

 

축축 늘어지며 피는 흰 꽃이 푸른 잎사귀에서 더 돋보이는 남천이다.

 

꽃이 지고나면 단풍이 붉게 물들면서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다.

 

화단이나 길가에서 겨울에도 나뭇가지에 달려 있는 남천은 붉디붉다.

 

착각인가 싶어 확인. 2021116, 빨간 단풍에 남천 빨간 열매가 참 곱다.

728x90

'사진을 찍고 > 꽃 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양귀비  (0) 2022.07.17
봉숭아  (0) 2022.07.16
맥문동  (0) 2022.07.15
꼬리조팝나무  (0) 2022.07.15
난타나  (0) 2022.07.12
쑥갓꽃  (0) 2022.07.11
상추꽃  (0) 2022.07.10
풍선초  (0)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