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결단

/롭 무어 지음∣이진원 옮김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압도적 비밀, 결단의 작가 롭 무어는 30살에 부를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다.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책, 결단에서 롭 무어 작가의 이 말이 위로가 된다. 서툴기만 한 내가 이미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면서 배워간다. 알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사진을 배워가며 좋아하는 꽃을 찍으면서 예쁘게 찍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나에게도 세상이 필요로 하는 뛰어난 능력과 재능이 있다고 롭 무어는 말한다. 정말 그렇다고 인정하며 되고 싶은 내 모습을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한 방법이다. 항상 그것을 얻은 것처럼 행동하라.

 

나쁜 결정이란 건 없다. 단지 많은 작은 결정만 있을 뿐이다. 모든 결정을 좋은 결정으로 간주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마감 시간을 정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할 강력한 명분을 마련하라.

 

당신 자신과 삶에 대한 태도가 아니라 당신의 일에 진지해져라.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라. 긴장을 풀고, 매 순간을 즐기고, 당신의 행복을 오지 않을 미래로 미루지 말라.

 

“서둘러라. 그리고 일단 해봐라.”

 

영원한 결정은 없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어떤 결정도 최종적이지 않다. 모든 결정을 신속히 바꿀 수 있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발전하게 해줄 테스트로 여겨라.

 

항상 쓸데없는 변덕을 부리지 않는 한 적절한 때 생각을 바꾸는 건 약점이 아닌 강점이다. 필요하다면 “내가 틀렸다”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라. 또한 생각을 바꾼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는다는 걸 명심하라.

 

결단, 롭 무어 작가가 강조한 내용 중에 절실하게 와 닿는 내용만 간추려 보았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지라는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완벽한 꽃 사진을 원했다면 단 한 장도 올리지 못했을 것이다. 틀린 것을 틀렸다고 인정할 줄 아는 괜찮은 나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