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꽃나무 분꽃나무 분꽃나무의 꽃말은 분꽃 꽃말처럼 소심, 수줍음이다. 골목길 화단에서 오후에 피는 분꽃을 오분의 일 정도 축소하면 분꽃나무의 꽃 모양이다. 꽃의 생김새가 분꽃을 닮아 분꽃나무라고 부른단다. 북한산 둘레길 초입 커다란 참나무 아래에 낙엽이 쌓여 푹푹 들어가는 곳에 분꽃나무가 있다. 올해는 5월 17일 분꽃나무꽃이 피기 시작했다. 붉은 꽃봉오리가 터지더니 연분홍 꽃이 폈다. 몇 해 동안 찍은 사진을 보며 다른 나무인가 착각했었는데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니 분꽃나무 꽃은 꽃봉오리일 때는 붉은색을 띠다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연분홍, 꽃이 활짝 피면 하얀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진분홍, 노랑, 줄무늬의 가지각색의 분꽃과는 달리 분꽃나무의 꽃은 시기에 따라 꽃송이 색깔이 달라진 것이다. 꽃 색깔이 변하는 건 병.. 이전 1 다음